[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대전지역 팁스운영사 실무협의회’ 구성 및 1차 회의가 지난 18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1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지역 팁스운영사 실무협의회는 대전지역 본사 및 지사를 둔 팁스운영사들의 투자심사역들간 협력 및 지역 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까지는 대전혁신센터에서 시드투자자문단으로 운영하다가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회의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 개소식과 연계되어 진행됐으며 △2025년 대전지역 팁스운영사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논의 △대전혁신센터 투자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Open Window IR 프로그램’ 소개 및 향후 계획 논의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 소개 및 투어 △참석자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대전혁신센터 및 지역 내 팁스운영사간 지역의 창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Open Window IR 프로그램’은 대전혁신센터와 초기투자를 집중 발굴 및 육성하는 팁스운영사가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창업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의 마중물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창업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지역 스타트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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