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예비·초기 기술 창업 40곳 모집…최대 3000만 원 지원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3.20 15:19 / 수정: 2025.03.20 15:19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참여자 모집 포스터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참여자 모집 포스터 /경과원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10명과 초기 창업기업 30곳을 선발, 1곳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도내 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이다.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화학 △공예디자인 등이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다.

1곳당 지원 규모는 예비창업자가 최대 1500만 원, 초기 창업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이다.

경과원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기업 진단·컨설팅, 창업 교육, 투자전략 등도 전수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35곳이 참여해 총매출 107억 원을 달성했다. 또 사업자등록 10건, 신규 고용 24명, 지식재산권 65건을 확보했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글로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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