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2025년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에 참여할 논산 소재 수출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에서 주관하고 충남창경센터에서 수행하는 논산 소재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해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논산 수출 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논산 우수기업들의 효과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해 선정 기업별 현지어 번역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바이어 사전매칭 및 찾아가는 현지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해 논산 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돕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논산 소재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해외 유통바이어와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논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파견 기간은 5월 26~30일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 기업은 왕복 항공권의 50%, 통역원, 수출 상담 공통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의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있는 기업으로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참고 사항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및 논산시는 앞으로도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우수 수출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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