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9일 ´25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정천복 전 중앙고 교장, 부위원장으로 송용석 전 대화동체육회장을 선출하고 ´25년 주요 사업 보고와 운영 개선 방안, 정책에 대한 심의 자문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대덕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공동체 역량강화, 미디어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잘 이끌어내어 더욱더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체가 연대할수록 대덕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규 센터장은 " 23년과 24년이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육성해 조직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틀이 됐다면 ´25년 한 해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천복 위원장은 "그동안 기틀을 잡아온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가 확고하게 자리잡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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