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아동·여성 안전 강화'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3.20 14:55 / 수정: 2025.03.20 14:55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저소득층 대상 제외 아동 지원 방법 등 모색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20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 민·관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아동과 여성의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협력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최근 발생한 인천 빌라 화재 사고와 관련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발굴 방법과 저소득층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 등에 대한 지원 방법 모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