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고장' 함양서 펼쳐지는 선비들 이야기…4~6월 청계서원서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3.20 14:26 / 수정: 2025.03.20 14:26
함양 서원향교 활용 사업…공연·강좌 등 프로그램 마련
함양 포럼예술단이 시행하는 청계서원 활용사업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 프로그램 한 장면. /함양군
함양 포럼예술단이 시행하는 청계서원 활용사업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 프로그램 한 장면. /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포럼예술단은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산청 서원향교 활용 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6월까지 선비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해후 500 탁영의 선비정신을 담다'는 지역민과 함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선비의 고장' 함양의 서원문화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공연과 강좌, 다양한 체험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송 차량을 배치해 지역민들이 함양의 우수한 서원과 향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계서원 활용 사업은 서원문화와 선비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함양 선비들의 정신과 의병 이야기를 담은 '함양선비춤'의 발굴 및 복원 등 함양 무형유산 등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함양군과 포럼예술단은 청계서원이 남계서원과는 또 다른 고유의 가치와 콘텐츠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을 복원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계서원 활용 사업을 통해 청계서원이 세계유산 남계서원과 함께 함양의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함양의 수준 높은 선비정신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