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19일 영인산업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2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영인산업는 총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12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으며 기념패 전달과 더불어 대전세종적십자사 1층 명예의전당에 등재됐다.
영인산업는 2003년 대전에서 설립돼 국가기간산업인 도로, 터널, 교량, 댐, SOC 사업 등 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기업으로 경영목표 중 하나인 ‘사회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평상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송하영 회장은 "영인산업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에 공감해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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