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아직 도서관이 없는 4개 신설 학교에 17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7개 시립도서관의 도서를 담당 신설 학교의 도서관 조성 때까지 지원한다.
시립 남양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은 비봉면 청연중학교, 봉담도서관은 봉담읍 화담중학교, 태안도서관은 봉담읍 화담고등학교, 목동·서연·다원이음터는 동탄9동 신동고등학교 등 담당을 맡아 도서를 지원한다.
신운범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직 학교 도서관이 없는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과 강화를 위해 도서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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