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교양 증진을 위해 어린이·성인 맞춤형 강좌인 ‘2025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4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인 대상 독서전문 아카데미 △성인 대상 불 밝히는 도서관 △어린이 대상 문화 놀이터 △어린이 대상 잉글리시 북토크 등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깊이 읽고 깊게 쓰기 △몽글몽글 오일 파스텔 △동화 속 과학 실험 놀이터 등 만족도가 높은 강좌를 연속 개설했으며, 역시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성인 대상 가장 쉬운 여행 영어 △어린이 대상 유물로 만나는 재미있는 우리 역사 강좌도 추가했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배움을 확장하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독서전문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접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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