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식물 톺아보기' 교육에 참여할 환경교육 활동가와 강사 30명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생태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생물 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식물생태 △식물생리 △식물분류 등 3가지 주제로 총 6회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2회 차 교육에서는 철망산을 방문해 전문가와 함께 식물을 직접 관찰하는 현장 학습이 이루어진다.
양애순 광명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환경교육 활동가들의 식물생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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