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18일 마산면 소재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동부권 지역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최대 22명에게 건강 관리,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운영을 맡은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모시며 존중받는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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