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는 남해에 장기간 머무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에게 5일∼30일분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팀별 인원수는 1~2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 머무르는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남기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홍보내역이 확인되면 숙박비 팀당 1박 7만 원과 체험비 인당 최대 10만 원, 보험료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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