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가 가북면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지난 5일 발대식과 결의대회, 거리 행진 등 활동에 이어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창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 사업비 1조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위원회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공모 사업에서 최적의 입지와 조건을 갖춘 거창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유치 서명운동, 동의서 확보, 사회단체 지지 선언 등의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거창군과 군의회는 위원회가 중심이 된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에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양수발전소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치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므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대 유치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으로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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