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기간제 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 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학교 70개 과목에 대해 4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 추천, 자격, 임용 1차 시험 응시자, 기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 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 1차 시험 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서류 제출 완료 후 대전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4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연수 진행 이후 6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구축은 기간제 교사 수요 증가로 인해 학교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역량이 뛰어난 기간제 교사 인력풀 구성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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