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18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등 3명의 공공기관장을 임명했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도시재생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 등을 지내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 등을 지냈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KT그룹 상무와 전무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와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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