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5개 분과 분과장 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 덕분에 다양한 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로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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