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진흥원)은 17일 '대전 ON-JOB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18일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 ON-JOB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해 구직 의욕을 북돋기 위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들의 본격 활동을 알리는 자리다. 이들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실효성 향상 △일자리 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 △취업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다짐했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ON-JOB 일자리 서포터즈'는 향후 SNS 및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채용박람회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해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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