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원, 지역 현안 살피며 현장 의정 펼쳐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3.18 15:47 / 수정: 2025.03.18 15:47
유성구 구즉동 주민 공동이용시설·제2매립장·하수처리장 공사 현장 점검
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이 17일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등 환경관련시설의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이 17일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등 환경관련시설의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이금선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이 17일 구즉동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등 환경 관련 시설의 건립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은 18일 지역 주민 및 시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업별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원은 구즉동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점검한 뒤 "구즉동에 우리 시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주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주민 복지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시설 내 공간 조성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설 건립과 연계한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또한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제2매립장 조성 사업 현장에서는 악취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첨단 누출 감지 시스템을 차질 없이 구축함과 동시에 제1매립장 운영 현황과 연계한 단계별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민간 투자 사업인 만큼 첨단 공법을 활용해 하수처리 악취 문제의 근원적 해결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녹색쉼터 조성과 연계해 조화롭게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구즉동 환경 관련 시설 공사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각 시설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시 관련 부서와 사업 시행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형 공사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안전 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추가 예산 확보 등 시설 건립 추진에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 제267회 정례회 중 시정질문을 통해 제1매립장과 대전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활용한 도시개발 계획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구즉동 지역의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꼼꼼한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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