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가 제3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총 11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펼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답사에서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째 날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시설 채소의 품목 다양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고급화된 포장 방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청양군 한살림 공동 매장)에서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판매 전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둘째 날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 주방 시설의 안전한 이용 방안과 사생활 보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농산물 전처리센터에서는 상품성이 낮은 농산물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경로당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대치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현장에서는 북카페 앞 잔디 유지·보수를 위한 자갈 제거 및 모래 추가를 주문했다.
셋째 날에는 자원순환처리장 복합센터 신축 사업 현장을 점검한 의원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악취 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복합화 건립 사업에서는 슬라브 구조의 지붕 마감 시 누수 위험이 없도록 방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들이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의원들은 산정천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청양군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직접 확인하면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