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동백꽃·주꾸미 축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5.03.18 13:59 / 수정: 2025.03.18 13:59
서천소방서가 제23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소방
서천소방서가 제23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소방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제23회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봄 축제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서천소방서는 축제 기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며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장에서는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생활 응급처치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축제 방문객과 주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