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20~28일 진행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3.18 12:03 / 수정: 2025.03.18 12:03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 안건 심사 
대전시의회 전경./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전경./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26건, 건의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대전시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조례안 △대전시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 △대전시 에너지 복지 조례안 △대전시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대전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대전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2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장 실무 인증제 도입 촉구 건의안'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이후, 5분 자유발언이 이뤄질 예정이다.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시정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24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특별위원회 회의도 개최된다.

21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를 열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27일은 유보통합추진특별위원회를 개회, 활동계획서 채택 및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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