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17일 ‘민선8기 후반기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8기 정책방향에 따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27개 부서의 30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근로자 ‘만원’ 주택지원사업, 도시농촌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체육시설 간단 예약시스템 구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 활동 지원, 정보통신기술 활용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C형간염 확진자 치료비 지원사업, 공룡 발자국 탐사지도 제작, 상수도 요금 감면대상 확대 등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 후반기는 군정성과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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