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청년벙커에서 '2025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대덕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대덕구 뷰티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사업 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대덕구는 이날 뷰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관련 전문가 6명과 임명직 3명 등 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대덕구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K-뷰티 메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뷰티산업자문위원회가 많은 도움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과 함께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미용업 종사자 전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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