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RE100 선포식을 17일 충남TP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선포식에서는 충남TP의 RE100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RE100 비전 및 추진 전략을 임직원과 함께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계획에는 RE100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RE100 추진 △탄소중립 RE100 기업지원 확대 △탄소중립 RE100 실천문화 조성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경영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과제가 포함됐다.
세부 과제로는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녹색 프리미엄 및 REC 구입,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등의 내용 등이 있다. 지역 기업의 RE100 참여를 위한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임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RE100 실천 캠페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질 없는 목표 이행을 위해 전담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5년 주기로 RE100 이행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외 환경변화 등을 고려해 이행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추진해 오는 2045년까지 RE100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탄소중립은 글로벌 경제질서의 핵심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며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 기업,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RE100 참여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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