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데이 거리 캠페인’을 대전역부터 중앙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윙크(W-ink) 데이의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더블유(W)’와 ‘잇다(Link)’의 ‘잉크(~ink)’의 합성어로, 여성의 경력을 잇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대전·세종 지역의 4개 새일센터와 지역민과 함께 진행하면서 여성과 일, 그리고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대전·세종 4개 새일센터 인근에서 지구와 여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환경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W-ink 사업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취업과 창업 상담, 알선 등 실질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 및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노무·세무·경영컨설팅 등 기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 "대전지역의 여성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많이 참여해서 정부지원 수혜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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