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지난 14일 대전시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대식은 봉곡유치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사를 갖고 참여자 선서, 팀장 임명장 전달, 참여자 결의, 노인일자리 인터뷰 영상 시청이 있었다.
김명희 관장은 "지역에 공헌하시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도 담보돼야 하고 좋은 우정을 맺어 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일자리의 목적은 어르신들의 행복이 저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발대식 후 윤관용 강사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또래방문도우미, 금빛나눔봉사단, 은빛나눔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 어르신인형극, 뚝딱!토이천사, 에코천사봉사단, 기자단(2025년 신설), 사전연명의향상담사, 행복돌보미, 마을돌보미, 라운지커뮤니티센터 12개 분야의 사업단에 총 620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뿐 아니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공익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