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아름다운 음악회’가 15일 대전 유성 갑천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규식 서구의장, 장인수 자연환경복원연구원 박사, 이상득 유성체육회 회장, 이정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회장, 한승희 손쓰기운동본부장, 김윤희 대전다문화통합지원센터장, 대전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허은숙·임명희·이주연·김미라·김연수·김혜진), 설재영 서구의회 의원, 정한철 정채움 대표, 조선희 과학기술대 교수, 강석화 대전환경사업소 노조위원장, 6,25 참전 22개국 유학생 50여 명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생태보존회와 토종 물고기 치어(붕어·메기·빠가사리·대농갱이·뱀장어 등) 3만 마리를 방류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함께 진행했다
또 이정윤 회장이 아름다운 음악회를 주관했고, 대전지역에 거주 다문화·외국인을 대상으로 슈크림빵과 육류 등 물품지원 행사도 개최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는 유성구 세동 노인시설에 600만 원 상당의 육가공류를 기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유성구의 깨끗한 갑천에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 갑천이 야생조류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다같이 노력해 깨끗한 유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석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대전유성구지역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대전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순 환경생태보존회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대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정윤·김윤호·한승희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대전 하천 살리기운동에 앞장서신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수고로 아기 물고기들이 잘 자라서 대전 모든 맑은 하천에서 헤엄쳐 놀기를 바란다"며 "환경 보존 봉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이웃들까지 만나는 참으로 뜻깊고 즐거운 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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