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최소화 및 의료인·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요양병원 감염관리실 감염 예방 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을 진행한 요양병원은 성심힐요양병원, 중화요양병원, 해뜨는요양병원, 안양서울대효요양병원, 선진병원(요양병원), 안양요양병원이다.
집중 점검 사항은 △감염관리 담당 인력 현황 및 감염관리실 설치 여부 △감염관리실 인력의 교육 이수 △의료관련 감염병(CRE) 환자 격리 및 간병 인력 감염관리 실태 △손 위생 관리 △안전한 주사 사용,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 등이다.
최대호 시장은 "정기적인 점검으로 요양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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