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내년 농림 예산 확보 총력…566억 원 신청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3.14 14:24 / 수정: 2025.03.14 14:24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회의 개최⋯총 83개 사업 심의 진행
금산군청 /금산군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농림 예산 566억 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3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했다. 소관별 사업액은 농정과 518억 원, 산림녹지과 14억 원, 인삼약초정책과 2억 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32억 원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거쳐 내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인삼이라는 최고의 브랜드특산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 및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들깻잎 등 고소득 작목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농업, 축산업, 임업, 기타 농촌기반구축사업 등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농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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