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신장애인 사회적 자립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 지원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3.14 09:49 / 수정: 2025.03.14 09:49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가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광명시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가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2월부터 센터 회원 중 선발된 4명을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직무지도원으로부터 교육받은 후,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2명, 인생플러스센터 청사 환경정비 사업에 2명이 배치돼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과 회복 효과를 보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가 많아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일 또한 재활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일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공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정신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참여가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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