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10년만에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15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 기술과 웹 트렌드를 반영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분야별 포털 개편, 사업소 및 산하기관 홈페이지 구축, 통합검색 업그레이드 및 웹 트렌드 리포트 기능 개발, 성능 및 보안이 강화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퀵 메뉴 추가 등이다.
특히 '통합검색 기능'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용자의 관심 분야에 맞춰 '나의 맞춤 정보' 기능을 신설해 개별 맞춤형 정책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거창군 예약 정보' 페이지를 추가해 흩어져 있던 각종 예약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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