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북대전농협과 농업경영인 북대전지역회는 13일 최근 영농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인 ‘농촌환경 지킴이행사’를 펼쳤다./농협대전지역본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북대전농협과 농업경영인 북대전지역회는 최근 영농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인 ‘농촌환경 지킴이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북대전농협은 농업경영인과 함께 매년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서 20여 톤의 폐비닐과 일반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수거작업에 참여한 성서경 북대전지역회 회장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으로 한해 한해 영농폐기물이 줄어드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향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심청용 조합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을 위해 영농폐기물수거에 동참에 솔선수범하는 농업경영인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농협과 함께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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