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사랑의 PC 나눔' 기증식 개최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5.03.13 16:22 / 수정: 2025.03.13 16:22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PC 20세트…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
13일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PC 20세트를 기증했다. /인천교통공사
13일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 PC 20세트를 기증했다. /인천교통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소외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김용기)에 '사랑의 PC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은 노후화된 PC의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한 후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PC는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통해 인천시 각 지역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전달, 정보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홍창호 공사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이 장애인 직업 재활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정보 격차 해소와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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