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지속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설명회는 진주시의 전반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방향 소개, 개별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문화계 등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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