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은 보령시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란도란 책 읽기 프로그램 5개교,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책 읽기 프로그램 5개교로 385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책 읽기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매년 학교와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책 읽기 도서로 작년 발행된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도서관 추억을 부탁해' 그림책과 충남도교육청에서 개발한 학생 수준별 독서 지수인 ‘온독지수’에 따른 도서를 활용해 학년에 맞는 책 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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