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하는 가운데, 센터장·팀장·팀원 각 1명씩 센터 운영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전담 기관이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온실가스 감축 정책 연구, 에너지 전환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센터장=기후변화·탄소중립·에너지 정책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로 5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 경력 △팀장=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 경력 △팀원=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3년 이상 경력이 요구된다.
지원 희망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은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률이 15.18%로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 개최, ‘찾아가는 온실가스 컨설팅 사업’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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