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신태호 기자] 경기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행사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 △치매 중요성 홍보 △체험부스 운영(감염병 예방·건강생활 실천·생명사랑 마음사랑·심폐소생술 체험·동아시아문화도시 등) △축하공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일 걷기 코스로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아양1공원(1.3km)과 아양1공원~아롱개 도시바람길숲(2.6km) 2개 코스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8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 신청(치매안심센터 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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