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로타리클럽이 12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 세트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중범 신탄진로타리클럽 회장, 박상년 신탄진로타리클럽 전 회장, 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장, 조영희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총무, 김숙자 대덕구 석봉동 복지만두레 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중범 신탄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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