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가 조성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 스타트업파크가 신축 파크에 입주할 유망 (예비)스타트업 또는 민간운영사(VC, AC 등)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7년 미만의 (예비)스타트업(외국인 창업자 포함) 또는 민간운영사(VC, AC 등)이며 입주 공간은 △본부(궁동로2번길 81) △D1(대학로157) △D2(대학로179) △D3(대학로179번길 7-12) △S3(대학로163번길 23) 등 총 5개 동(13실)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 및 공용 인프라 활용 무상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에 거주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공고 및 접수 방법은 대전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적격 심사(서류 검토) 및 발표 평가로 최종 선정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올해 개소한 스타트업파크 본부를 중심으로 대전형 스타트업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초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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