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로 야간 교통 통제/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18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국도 3호선 섬말IC~쌍동JC 구간 양방향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장호원 국도 3호선 내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를 위한 조치다.

국도 3호선 횡단 신설 교량의 거더 설치를 위해 양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 거더 거치 작업을 하는 19일 오전 0시부터 0시15분, 오전 2시30분부터 2시45분 등 15분씩 2차례 양방향 3개 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것을 고려해 공사를 야간 시간대에 잡았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와 중로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으로 바로 연결한다.

총연장 1.856㎞의 진출입 램프를 개설하며 내년 1월 전면 개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태전지구와 국도 43호선·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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