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 IT 아태총회 기간인 5월 28~30일 아주대학교와 함께 ‘2025 수원 ITS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ITS)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1~4명으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7일~5월 7일이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에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총회 무료 등록 혜택을 준다. 또 최종 6개 팀은 대상(1개 팀) 100만 원, 최우수상(2개 팀) 70만 원, 우수상(3개 팀) 50만 원 등의 시상금을 받는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시 관계자는 "ITS 아디이어톤 대회는 미래의 ITS 발전을 이끌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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