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3.12 13:38 / 수정: 2025.03.12 13:38
박희조 동구청장이 12일 산내동 자생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이 12일 산내동 자생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동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초등학교 일원에서 산내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산내파출소, 산내초등학교, 산내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 지시등 점등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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