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센터 내 제과제빵 교육실에서 지난 11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될 제과제빵 전문교육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과제빵 전문교육은 성인 2팀(매주 화, 금요일), 청소년 1팀(셋째주 토요일)으로 3팀을 운영 한다.
이번 교육은 새롭고 다양한 조리법(레시피) 등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또 봉사자들이 만든 빵은 읍면지역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각 읍면 마을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13년째 제과제빵 느티나무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방권자 봉사자는 "봉사활동이 즐겁고 재미있어 봉사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함께하는 봉사자들의 기술이 좋아질 때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한 제과제빵 전문교육 활동이 꾸준 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웃에게 봉사와 나눔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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