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대전상공회의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대전디자인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고용노동부 기업지원사업 △과학기술연우연합회와 청년·대학생 연대를 통한 지역기업 협력 방안 △대전디자인진흥원 지역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융자사업 등 각 기관별 핵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의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파악하고 실제 업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일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알찬 정보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삼진정밀을 비롯한 바이오니아와 삼주외식산업, 위드텍, 진합 등 50여 개사 60여 명이 참석했고 대전상의는 오는 24일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시스템 교육’을 열고 원산지 관리 기초데이터 작성 실무 등 FTA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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