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31개 모든 시·군과 머리를 맞댄다.
추진단은 11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가평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시용 추진단장(김포3)과 임광현 도의원(가평), 김미성 가평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광산업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및 도로 환경 조성 △교육 불평등 해소 △노인복지회관 건립 △자라섬 지방정원 등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가평군 현안 6건을 협의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9월까지 나머지 30개 시·군도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은 "논의된 과제들이 정부와 경기도 정책에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용 단장은 "가평군이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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