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시행
  • 신태호 기자
  • 입력: 2025.03.11 15:04 / 수정: 2025.03.11 15:04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안내포스터./평택시
1인 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안내포스터./평택시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가족센터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와 진료, 수납, 입원, 퇴원, 귀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인들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1인 가구 유사 상황,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 가정 등이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이용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은 당일 중복 이용이 금지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거주자 5000원(3시간), 관외 거주자 5000원(1시간)이고 추가 30분당 2500원이 부과된다.

이용 희망자는 병원 이용 3~4일 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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