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3.11 14:38 / 수정: 2025.03.11 14:38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발굴·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등 논의
대전 대덕구가 11일 희망복지지원단,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 유관기관과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11일 희망복지지원단,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 유관기관과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11일 희망복지지원단과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민·관 연계협력 △청·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및 고립·은둔 대상자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찾기 어려운 고립·은둔 등 위기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발굴 조사 및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전달체계 강화와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모바일안심케어 안부확인 서비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민·관협력 안부확인 서비스 △복지멤버십 복지서비스 안내 △고독사 예방·관리 추진체계 구축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지원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