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 점검 사업' 신청을 수시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지은 지 30년 이상 됐어도 정기 안전 점검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지원에 나섰다.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전문가를 현장으로 보내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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