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해빙기 대비 고압가스 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5.03.11 10:07 / 수정: 2025.03.11 10:07
오는 28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 총 43곳 점검
인천경제청/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인천경제청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해빙기 대비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 시설 총 43곳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방식은 자체 및 현장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대규모 시설을 대상으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를 통해 가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유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해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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