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당진문화원 사업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총무위원회 시의원들과 당진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윤숙 당진문화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주요 지역 문화 사업과 함께 개원 70주년을 맞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의회와 간담회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명우 당진시의회 총무위원장은 "당진문화원의 사업 방향과 지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역 문화 발전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을 고려해 신중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문화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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